경북지방경찰청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관리기간으로 정화고 교통경찰 832명과 순찰카 견인차등 445대를 동원, 정체예상구간에 대한 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경부고속도로 왜관~경산구간과 중앙고속도로 금호JC~가산구간에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하며 폭설, 결빙 등 기상기후에 대비, 모래,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 경찰은 정체구간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경찰헬기를 이용한 환자이송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경주, 남구미, 군위 등 주요톨게이트에 119 구급차를 배치키로 했다.
柳承完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구경북 시도민 44.7%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 하고 있다' 응원
'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 돌파…15일 1심 선고
박정희 동상에 밀가루 뿌리고 계란 던지고…영남대 총동창회 "고발 조치"
'무죄' 호소한 이재명 "있는 대로 말하라고 한 게 위증이냐"
이재명 '운명의 주'…특검법 장외 총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