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대금 할인 불평등" 칠곡 현대아파트 주민 집회

입력 2000-02-01 00:00:00

대구시 북구 국우동 칠곡택지3지구 현대아파트 50여세대 주민들은 1일 오전 집회를 갖고 "아파트 분양회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이미 입주한 세대에 대해서는 분양대금 할인혜택을 주지 않으면서 신규 계약자들에게는 1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며 이전 분양자들에 대한 재산손실보전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측은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 분양금 일부를 돌려주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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