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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31일 주인이 없는 사이 몰래 수석판매점에 들어가 청국화석 등 수석 140여점(5천여만원상당)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 침입절도)로 송영모(43·노동·구미시 지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송씨는 작년 9월24일 밤11시10분쯤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ㅇ농원 수석집에 몰래 들어가 판매를 위해 진열해 놓은 수석을 훔쳐 충주 등 전국 수석점에 팔아넘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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