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영구 귀국한 선동열(37·사진)은 27일 "선수협의회를 결성한 후배들을 도울 일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부인 김현미씨와 두 자녀를 동반하고 입국한 선동열은 귀국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그러나 내가 앞장설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선수협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는 유보했다.
선동열은 "오는 3월9일 나고야에서 열리는 은퇴경기에 대비해서 다음달 중순께 오키나와 주니치 전지훈련캠프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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