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농림부 요직 섭렵
산림청장에서 곧바로 영전한 김동근(金東根) 농림부차관은 민주당-자민련 연합정권에서 영남출신이면서도 초고속 승진한 케이스다.
부산고, 서울농대를 나와 기술고시에 합격, 79년 당시 상공부 농촌공업과장에서 농림부 농업경제과장으로 옮긴 뒤 공보관, 주미대사관 농무관, 유통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울산 출신(53) △서울농대 농학과 △특허심판소 심판관 △농림부 축정과장 △통계정보관 △농정국장 △산림청 차장 △산림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