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나 대학, 관공서의 LAN(구내정보통신망)환경에서 네트워크 내부 데이터를 1Gbps 전송속도까지 낼 수 있는 초고속 핵심장비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정보통신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미디어링크가 초고속 LAN의 핵심장비인 '기가비트 이더넷 백본스위치 시스템'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용화하는데 성공을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03년까지 수출 1천만달러, 수입대체효과 5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각각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