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5회 서울컵 국제복싱대회에서 8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6일 대전 다목적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 마지막 날 결승에서 금 4개, 은 1개, 동 4개를 따내 태국(금1, 은2, 동2)을 제치고 92년 제3회 대회이후 8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5장의 올림픽 진출 티켓을 따낸 한국은 지난 해 11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1차대회에서 티켓을 획득했던 플라이급의 김태규(대전대), 라이트 웰터급의 황성범(상무)과 함께 모두 7명이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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