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온천 개발에 이어 '고려 태조 왕건'촬영 세트장 건설을 계기로 문경새재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새재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새재 관광객은 42만6천여명으로 지난 95년 수준을 회복했다는 것. 이같은 관광객수는 98년 31만4천여명 보다는 35%가 늘어난 것.
올들어 현재까지 관광객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가 늘어난 2만2천여명으로 시는 올해 관광객수가 공원 개발 이후 처음으로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 '고려문화탐방' 등 테마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문경청소년 수련관.클레이사격장.석탄박물관.전통도예촌 등을 잇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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