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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민단 중앙본부 김용우(金容雨) 부단장 등 간부 30명은 24일 도쿄(東京) 미나토(港)구 중국대사관앞에서 탈북동포의 강제송환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중국정부가 유엔고등판무관실(UNHCR)에 의해 난민으로 인정된 탈북동포를 북한으로 강제 송환한 것은 지극히 비인도적인 처사"라는 내용의 항의문을 중국대사관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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