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세계 최대의 기부자로 부상했다.
게이츠가 세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으로 50억달러를 추가 기부해 지금까지 낸 돈이 모두 218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국의 웰컴 트러스트가 기부했다고 밝힌 130억파운드(215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게이츠 재단의 패티 스톤시퍼 사무총장은 재단이 건강.교육 사업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특히 백신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지난해 후진국 아동 질병 퇴치를 위한 백신 개발에 7억5천만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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