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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년 영화 '철의 사나이'를 통해 폴란드 연대운동을 형상화한 것으로 유명한 안드레이 와이다(73.) 감독이 오는 3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스카상 공로상을 받는다.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의 로버트 레흐메 회장은 지난 20일 예술가의 시각으로 역사와 민주화, 자유를 조망했으며 이를 통해 전후 유럽인들의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 된 와이다 감독에게 오스카상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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