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동아갤러리 '3인의 미의식'전

입력 2000-01-22 14:12:00

칠곡동아갤러리(053-320-3255)는 22일부터 2월6일까지 대구지역 구상화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30대 중반의 서양화가를 선정, '3인의 미의식'전을 마련한다. 돌가루를 사용해 선사시대 암각화를 저부조 형태로 조형화, 순수한 원시적 감성의 생명력을 표현하는 김옥경씨, 달과 부엉이를 테마로 삶의 진솔한 느낌을 묘사한 정관훈씨, 신문지의 독특한 질감을 살려 풍경속에 내재된 우리 삶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박종경씨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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