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배구 슈퍼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현대건설이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현대는 2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1차대회 여자부 풀리그 3차전에서 국가대표 듀오 구민정(25점)-장소연(18점)을 앞세워 한국도로공사를 3대0으로 잠재웠다.
도로공사는 어연순이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블로킹에서 3대14로 뒤진데다 고비때 마다 범실을 남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어 벌어진 대학부 경기에서는 선수 부족으로 뒤늦게 합류한 성균관대가 정평호(21점), 이동훈(17점)의 좌우 강타에 힘입어 명지대를 3대0으로 꺾고 기분좋은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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