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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양민학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위원장 주기돈) 위원 15명은 19일 문경시 산북면 석봉리 '석달마을' 양민 86명 학살사건 현장을 방문, 사건전모에 대해 진상조사 활동을 벌였다.
주 위원장과 채희영 간사 등 위원들은 채의진 피학살자 유족회장으로부터 1949년 12월24일 당시 국군에 의해 저질러진 집단학살 상황과 그동안 유족회가 편 진상규명활동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