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균·이영배씨 '올해의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입력 2000-01-19 15:04:00

국립현대미술관은 2000년 '올해의 작가'로 화가 노상균(42)씨와 이영배(44)씨를 18일 선정했다.

노씨는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씨는 1990년부터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활동하는 작가다.

미술관은 이들을 위한 '올해의 작가'전을 11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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