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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인 재미동포 2세 대니 서(한국명 서지윤·22)씨가 오는 21일 마창환경운동연합 초청으로 경남지역을 방문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년'으로 알려진 서씨는 이번 창원 마산 방문기간중 마창지역 현안인 국도 25호선 우회도 및 마산 봉양갯벌 현장을 답사하고 개발위기에 처해 있는 봉양갯벌 보전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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