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건립중인 창원경륜장이 국내 최초로 해외스포츠 시장에 마케팅 된다.
경남도와 창원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800억원을 투입,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현재 전체공정의 91%를 보이고 있는 창원경륜장은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첨단 전천후 돔 경기장으로 호주의 SMC사가 전산시스템 관리 및 해외시장 개척부문에 참여키로 하고 18일 경남도청에서 의향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해외스포츠 마케팅시대를 열게 된다.
이에따라 SMC사는 총 2천100만달러를 투입, 경륜장 운영에 필요한 중앙 컴퓨터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 보급과 단말기의 운영 및 관리 해외 마케팅 업무 등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호주와 뉴질랜드의 해외스포츠 마케팅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의향서체결로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스포츠 마케팅시대를 열고 경륜인구 저변확대와 세수확충, 관광 투자유치 촉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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