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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19일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윤락행위방지법 위반)로 최모(36)씨 등 유흥업소 업주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33)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대구시내 일원에서 룸싸롱, 가요주점, 노래방 등을 운영하면서 접대부를 고용, 모두 500여회에 걸쳐 손님들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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