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게 말하는 화술을 갖기 위한 방법은 없는가.
전세계적으로 약 100만명에 가까운 수강생을 낸 데일 카네기가 쓴 '카네기 대화술'(미래경제연구회 옮김, 선영사 펴냄)에는 효과적인 화술의 기본 4계명을 다음처럼 말한다.
첫째, 타인의 예를 보고 용기를 가져라.
타임지가 '시원한 언변을 가진 웅변가'라고 소개할 정도로 훌륭한 연설능력을 가진 마리오 라조도 한때는 연설의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사람이었다. 버나드 쇼도 젊었을 때는 병적으로 소심했다. 누군가의 집을 방문할 때도 20분 이상이나 템스강변을 서성거렸다.
둘째, 목표를 생각하라.
효과적인 이야기 방법을 잘 소화했을 때, 당신은 최고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있다. 미국의학협회장을 역임한 데이비드 아르만 박사는 화술이 사업이나 직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니만큼 기회가 닿을때마다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셋째, 성공을 확신하라.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에 도착한 시저가 그 정복을 성공으로 이끌기위해 한척의 군함도 남김없이 불태워버리듯 화술에 성공하는 길도 단하나 전진하는 것과 정복하는 것이외에는 없다. 우유부단한 과거로부터 도망칠 길을 남김없이 없애버려라. 넷째, 모든 기회를 잡고 연습하라.
물에 들어가지 않고 수영을 배울 수는 없듯이 배우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을 머리속에서 털어버리고, 모험정신을 가져라. 조직내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야하는 직책을 스스로 맡고, 어떤 동의에 찬성하는 것만으로도 좋으니 공개석상에서 일어나 자기주장을 내세워라. 소규모의 모임에서도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지말고 의견을 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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