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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원부(계명문화대 교수)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19일부터 2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에서 열린다. '지방백자의 재인식'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합천 일대 점토와 전통적인 물레 성형 기법을 이용해 전통과 현대감각을 결합시켜 제작한 백자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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