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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 13일 신화건설(주) 경부고속철도9-2공구현장(현장소장 박영호)을 초일류기업으로 승인하고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구·경북지역에는 15개(건설업 11개) 사업장이 초일류기업으로 승인돼 정부의 각종 지도감독을 면제받고 자율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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