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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구씨가 지난 14일 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 정기총회에서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부지부장에는 조무근, 김만수씨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은 고상환씨가 맡게 됐다.
김 신임 지부장은 문협포항지부와 예총포항지부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포항문예아카데미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문단의 중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