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탈북주민 7명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14일 서울 중구 명동 2가 주한중국대사관 주변에서는 중국조치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랐다.
탈북난민 보호유엔청원운동본부(본부장 김상철·金尙哲) 회원 50여명은 이날 낮12시30분 중앙우체국앞에서 집회를 가진후 중국대사관 정문까지 침묵시위를 벌이려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됐다.
이 단체는 중국대사관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대사관측은 "점심시간이라 업무를 보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한 접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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