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15억여원 투입

입력 2000-01-14 00:00:00

김천시내 보건소와 면단위 보건지소 상당수가 올해 현대화된다.

김천시는 올해 국.도비 8억원을 확보, 연건평340평의 협소한 현재 보건소 청사를 540평으로 증축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내에 착공되는 보건소 증축건물 200평은 노인성 질환치료를 위한 무료한방 진료실, 건강검진실과 구강보건을 위한 구강보건실, 건강증진실 등으로 사용한다.

지난 86년도에 건립된 감문보건지소도 국.도비 3억6천만원을 들여 감문면사무소 부지내에 연건평 102평규모, 지상 2층 건물로 신축하고 저주파치료기 등 장비를 대폭 보강해 각종 민원업무와 진료업무를 동시에 보게 된다.

또 증산 장전, 부항 대야, 아포 지동 및 신왕등 4개 보건진료소에도 4억원을 투입 진료소건물을 신축해 1만6천여명의 오지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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