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말 군 전체 인구는 9만3천282명(3만32세대) 으로 98년보다 862명(399세대) 이 늘었다는 것.
또 94년 8만2천756명보다는 1만526명이나 증가해 지난 5년 동안 군 인구는 연 평균 2천명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북삼면은 지난 한해 1천376명의 인구가 느는등 숭오.인평.오태 지구 등 34만평의 토지구획정리 사업 이후 1만명 정도의 인구가 늘어 역내면 지역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부상했다.
군 관계자는 "대구, 구미와 인접한 칠곡지역에 아파트 신축이 크게 늘었고 공장 이전 및 창업도 활발해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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