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중전화카드의 이용에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는 것 같다. 현재 거리에서 전화를 걸 수 있는 방법은 동전을 넣거나 아니면 전화카드, 그리고 마치 은행의 현금 카드와 같이 생긴 두꺼운 카드로 전화를 걸 수 있다.
50원짜리 동전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 하고 두꺼운 전화 카드로 전화를 걸려 하니 아직은 보급이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은 단계이다.
그래서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구하기도 쉽고 이용하기도 쉬운 얇은 공중 전화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카드는 전화기가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며칠 전 한 장의 공중전화 카드를 구입했는데 벌써 한국통신에 두번이나 찾아가야만 했다.
급한 경우 전화 걸 일이 있어 공중 전화기에 카드를 집어 넣었지만 다시 빠져 나올때 여간 짜증이 나지 않았다. 얇아서 그런지 아니면 뒷면의 카드인식 부분이 약해서 인지는 잘 모르겠다.
은행 카드와 같은 두꺼운 전화카드의 이용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박상진(pyunji@orgi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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