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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목인 느티나무가 '밀레니엄 나무'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새천년을 맞아 국가의 안녕과 통일, 번영을 상징하는 밀레니엄 나무로 경북도목인 느티나무를 선정하고 이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에서 추진중인 밀레니엄 기념 숲 조성계획에 웅장한 도민상인 느티나무를 확대 보급하여 기념숲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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