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금 안낸다" 포장마차 업주 때려

입력 2000-01-10 14:24:00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0일 포장마차 업주를 때리고 협박한 혐의(폭력)로 김모(25·대구시 북구 태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남모(26)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해 11월29일 새벽 1시쯤 대구시 북구 동천동 ㅋ노래연습장내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정모(39)씨에게 월정금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하는 등 이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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