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제1회 FIFA 세계클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98도요타 대륙간컵대회 챔피언인 레알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대회 첫날 예선리그 A조 1차전에서 스페인리그 득점랭킹 1위 라울의 결승골 등 주전들의 활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를 3대1로 격파, 쾌조의스타트를 끊었다.
국내 리그에서 17위로 부진했던 레알은 전반 21분 니콜라스 아넬카가 첫 골을 터뜨려 주도권을 잡았다.
한편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각 대륙별클럽 챔피언 등이 참가한 이 대회는 우승상금 600만달러 등 모두 2천800만달러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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