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끝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코스닥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6일 주식시장에서는 전날 폭락세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불안해지면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1.16포인트가 오른 997.46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벤처와 인터넷 관련주들이 이틀째 약세를 면치 못해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보다 8.32포인트 내린 254.63을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폭락세를 주도했던 통신주들이 보합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중주들이 하락, 조정국면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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