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만3천여명이 이용하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올 1월부터 1년간 민간 위탁으로 운영 관리 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토함산 자연휴양림 관리권을 지난해 12월 공개경쟁 입찰에 부친 결과 (주)홍익문화진흥원(경주시 동천동)이 위탁업체로 선정돼 임대료 1천5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이에따라 홍익문화진흥원은 1년간 수탁 사무의 처리에 관한 책임과 권리를 행사 하게 된다.
그러나 입장료와 시설사용료는 경주시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에 따라 징수한다.
지난 91년 부터 97년까지 16억원의 예산을 투입, 개장한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매년 6, 7, 8월 3개월간 1만3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경주시관계자는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고 대인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위탁을 결정 했다"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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