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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투자신탁 정상화, 채권시장안정기금해체, 금융자율규제기관 혁신 등 모든 금융개혁을 올 상반기중 완료한 뒤 시장규제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또 현대, 삼성 등 국내업체의 독자적인 대우자동차 매각 입찰 참여는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3일 낮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개입하는 금융시장개혁을 상반기 중 마무리지을 방침이며 내년부터는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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