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국도변과 시내 변두리 주택가 공터 등지에 컨테이너 박스가 난립돼 농촌미관을 해치고 화재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대책이 아쉽다.
영주시엔 국도 확.포장 등 소규모 사업의 현장사무소로 사용키 위한컨테이너 박스가 50여개에 달하고있다.
사무실용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설치와 이용이 편리한데다 소요비용이 적게 들고 특히 15평 미만은 해당 읍면에 신고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취사와 난방기구를 갖추고 있는 컨테이너는 인근 주택과 건물에서 전기를 끌어 들여 사용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태이지만 관리 마저 취약해 화재위험이 높다.
또 컨테이너가 곳곳에 설치되면서 아름다운 농촌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도시미관을 해쳐 미관상 문제점도 많아 사용신고와 허가를 억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