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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가 황성준씨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31일부터 2000년 1월5일까지 서울 문예진흥원 미술회관(02-745-3980)에서 열린다. '징의 탄생을 위한 부화상자'를 테마로 거대한 인공 알 내부에서 실제 알이 부화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새 생명의 탄생에 대한 희구를 시공간적으로 압축시켜 재현한다. 영남대 서양화과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