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교씨 시조평론집도

입력 1999-12-30 14:22:00

영주에서 활동하는 시조시인 박영교(영주중 교감)씨가 시조평론집 '시와 독자 사이'(청솔 펴냄)를 출간했다. 5부로 나누어 시조시집 발문과 해설, 자작시 해설, 시조평론, 시조 월평들을 묶었다. '숯을 굽는 마을' 등 4권의 시조시집과 시조평론집 '문학과 양심의 소리'를 낸 바 있는 박씨의 이번 글들은 서정성을 중시하는 바탕 위에서 현역 시조시인들의 작품들을 풀이하고 비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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