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불 2천만원 피해

입력 1999-12-30 14:30:00

30일 새벽0시58분쯤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월드마트(주인 장주남) 할인점에서 불이나 점포내에 있던 집기, 물품 등을 태워 1천9백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낸 뒤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발견한 이영조(27·성주군 성주읍)씨에 따르면 "점포 뒷편에서 불길이 치솟아 점포 전체로 번졌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영업이 끝난 뒤에 불이 난 점 등을 미뤄 전기합선으로 인해 화재로 추정,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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