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前 총무과장 고발
교육부는 29일 지방 교육청 부교육감 등 으로부터 돈을 받은 강병운(姜秉雲·47·부이사관) 전 총무과장을 30일중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교육부는 또 강씨에게 돈을 건넨 지방 부교육감과 국립대 사무국장 등 14명에 대해서도 징계위원회를 열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교육부의 이같은 방침은 총무과장이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대가성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이에 따른 대규모 문책인사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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