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빅스가 골드뱅크 클리커스를 꺾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연승했다.
'꼴찌' 신세기는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99-2000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워렌 로즈그린(18득점, 10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과 고비때마다 터진 우지원(11득점)의 3점슛으로 골드뱅크를 87대82로 꺾었다.
신세기는 순위 변동없이 6승14패가 됐지만 시즌 첫 연승으로 꼴찌 탈출의 계기를 만들었고 골드뱅크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SBS 스타즈와 함께 7승14패를 기록, 공동 8위로 내려 앉았다.
24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중이던 로즈그린은 이날 10개의 리바운드를 보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50 리바운드 고지에 올랐다.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신세기는 4쿼터 중반 점수차를 벌여 이번 시즌 골드뱅크와의 3번째 대결에서 첫 승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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