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매장인 경우엔 덜 하지만 일반슈퍼나 매장에 물건을 사러가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왜냐하면 물건 한가지 사려면 가격과 날짜를 잘 살펴봐야 하고 일반 기호품이나 음식물은 제조날짜와 유효기간을 꼼꼼히 따져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또 알 수 없는 바코드로 가격이 찍혀 있어서 다른 물건과 비교도 해보지 못하고 그냥 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영수증을 받고서야 가격을 알 수 있다.
일반 생필품에는 별도로 소비자 가격과 유효기간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윗면이나 앞면에 크게 특정한 색깔로 통일하면 편리하겠다.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소비자 가격과 유효기간이기 때문이다.
변은순 (대구시 수성구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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