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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인수를 위한 포드의 대규모 협상단이 내달초 방한한다.
대우차 처리가 제한적 입찰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포드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대우차 인수전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다.
대우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고위관계자는 "포드 협상단이 내달초 방한해 정부와 채권단을 만나겠다는 뜻을 최근 전해왔다"고 20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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