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유전자 조작으로 잔디같은 초목이나 다른 식물들의 키를 줄이고 보다 오랫동안 녹색을 유지하게 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솔크 생물학연구소의 조앤 코리 박사는 성장호르몬 스테로이드에 의해 성장속도가 빠른 식물들의 성장을 조절할 수 있는 '난쟁이' 유전자 BAS-1을 발견했다고 발표하고 이 유전자를 조작하면 식물의 키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리 박사는 국립과학원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 유전자를 조작해 완전히 자랐을 때의 정상적인 키가 1.8m인 연초(煙草)를 30cm에서 완전히 성숙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