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종교긴장 고조 회교청년들 교회 잇단 습격

이슬람교도로 보이는 청년들이 나이지리아중부 콰라주 일로린시의 기독교 교회 14곳을 잇따라 습격해 종교적 긴장이 고조되고있다고 나이지리아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경찰은 이슬람교도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지난 18일부터 일로린시의 기독교 교회 15곳을 잇따라 파괴했으나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수습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하며 안정을 호소했다고 나이지리아 신문 가디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