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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20일 종업원으로 일했던 식당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1·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3일 오전6시쯤 자신이 일했던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ㅎ반점에 들어가 현금 100만원, 자기앞수표 등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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