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가 제2회 애플볼(대구·경북 미식축구 최강전)에서 우승했다.
대학우승팀 경일대는 19일 경북대운동장에서 벌어진 챔피언결정전에서 사회인우승팀 블루프렌즈를 12대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양팀은 3쿼터까지 실점을 않으며 접전을 벌였으나 4쿼터 5분쯤 경일대가 박정배의 인터셉터와 이용희의 중앙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성공시키고 5분뒤 다시 터치다운을 추가해 12대0으로 완승했다.
경일대 민복기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앞서 벌어진 제1회 초·중등 플래그풋볼대회에서 신암초교와 신암중이 각각 용산초교와 대곡중을 39대20, 40대22로 누르고 첫 대회에서 우승,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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