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사이버 증권투자 열풍이 대구지역에도 몰아치면서 증권사들이 사이버 지점을 속속 개점하고 있다.
사이버 증권거래비중은 올해 초 4.7%에 불과했으나 지난 10월 38.3%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세종증권이 지난 8월 대구에서 첫 사이버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대신증권도 사이버 지점을 개점했다.
또 한진투자증권이 오는 20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프라자 3층에 PC 60대를 갖추고 사이버 지점 개점에 나서는 등 다른 증권사들도 사이버 지점 개설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투자증권 상인사이버시티의 박인의소장은 "사이버 영업점을 이용하면 전화요금이 들지않는데다 전산망 접속이 빠르고 신속한 시장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주식외에 선물도 독자개발 프로그램을 마련, 쉽고 빠르게 주문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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