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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땅콩' 김미현(22)이 현 스폰서인 한별텔레콤의 합의아래 한통프리텔과 공동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한통프리텔은 김미현에게 3년간 10억원의 계약금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위 입상시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하는 대가로 홍보효과가 가장 큰 모자와 상의뒷면에 자사 로고를 새길 권리를 갖게됐다.
한별텔레콤은 공동 스폰서이기는 하되 뒷전으로 밀려 김미현이 경기할 때 상의왼쪽 가슴에만 로고를 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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