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반대 시장.군수 참여
○…김진영 영주시장은 송리원 댐건설 반대에 봉화.안동.상주.문경등 북부 10개지역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적극 반대에 나섰다고 공개.
김시장은 "평은.이산면 등 주민들의 반대 입장은 충분히 납득이 간다"며 "반대에 자치단체장들도 앞장설 것"이라 강조.
김시장은 "특히 댐 건설로 청정지역과 유,무형 문화재가 수몰되는 것을 방관할 수만은 없다"며 이들 시장.군수들의 댐 건설 반대 활동을 지켜보라고 기염.
##"새마을과 부활해야"
○…7일 경주보문단지에서 열린 99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0여명의 지도자와 단체가 표창을 받는 등 모처럼 활기.
새마을운동 영광의 얼굴중에는 새마을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은 물론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은 무려 62명이나 돼 참석자들은 '선거가 닥친 모양'이라며 비아냥.
새마을지도자들은 "점심대접과 시상으로 달래지 말고 시군별로 새마을과부터 부활해야 한다"고 뼈있는 한마디.
##육영재단 교육청 방문
○…전교조경북지부 등 경북도내 역사, 윤리교사 100명이 최근 박정희기념관 건립및 국고지원 반대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7일 육영재단 관계자가 도교육청을 방문, 성명발표 교사에 대한 처벌을 촉구해 박대통령 기념관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
자신을 박정희기념관건립준비위 발기인이라 밝힌 육영재단 상임고문은 "교사들의 요구는 본분을 벗어난 행위"라며 관계교사 처벌을 요구.
그러나 교육계 일각에서는 "교육청내에서도 교사 성명발표를 못마땅해 하는 일부 간부들이 교사 성명발표의 위법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기념관건립 찬반논란을 두고 교사처벌 운운하는 것은 독재시대의 발상"이라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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