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매곡 중산 양등 보은 고연 가천 진장 산업단지등 모두 7개의 지방산업단지, 500여만㎡를 조성해 1천500여개의 중소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북구 매곡동 일대 55만2천㎡를 오는 2003년까지 지방산업단지로 개발, 120개의 중소기업을 유치하기로 하고 이달 중으로 실시 설계 용역과 환경영향 평가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매곡단지 인근 북구 중산동 일대에도 오는 2004년까지 69만4천㎡ 규모의 지방산업단지를 만들어 자동차와 조선 부품 업체 등 200여개의 대기업 지원협력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74만4천㎡, 삼동면 보은리 23만4천㎡, 웅촌면 고연리 80만㎡, 삼남면 가천리 125만㎡, 북구 진장동 74만7천㎡ 규모의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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