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사회인야구 왕중왕전에서 본리자동차, 바이킹스가 2회전에 올랐다.
매일리그 2위팀인 본리자동차는 5일 계명대구장에서 벌어진 영남리그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7회까지 3대3 동점을 이뤘으나 박종철의 호투와 8회말 연장전에서 결승점을 뽑아 4대3으로 승리했다.
매일리그 1위팀 바이킹스는 영남리그 2위 임팩트를 맞아 난타전끝에 14대13으로 힘겹게 이기고 4강에 올라 위저드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편 달구회와 오리온즈는 영남리그 4연패팀인 달구위너스와 위저드에 각각 3대4, 4대1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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