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인야구 최강 가리자

입력 1999-12-03 15:01:00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사회인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1회 대구사회인야구 왕중왕전이 개최된다.

사회인야구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매일신문 사회인 리그와 영남일보 사회인리그의 1부리그 상위 4개팀씩 8개팀이 출전, 5일 대구구장과 계명대운동장에서 개회식과 예선을 한 뒤 12일 준결승과 결승을 열어 자웅을 가린다.

스포츠투데이에서 주최하고 대구사회인야구연합회(회장 정동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매일신문 사회인리그에서 시즌 1위팀 본리자동차, 2위 바이킹스, 3위 오리온즈, 4위 달구회 등 4개팀이 출전한다.

전국에서 사회인야구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으로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는 야구인들은 그동안 양대리그로 나눠져 있는 팀들간 교류전과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최강전을 희망해오다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李春洙기자

최신 기사